[HGUC] 짐 캐논 II (GM CANNON II)

"기동전사 건담 0083 : 스타더스트 메모리" 에 등장하는 양산형 지원기 모빌슈트 "짐 캐논2 (GM CANNON II)"

짐 계열이면서 돼지돼지스러운 묵직한 특유의 느낌이 인상적인 HG 건프라

 

파일럿 : 척 키스 (.. 키-스.. 키이스.. 상상하지말자)

주인공 코우 우라키의 ㅃ알 친구급으로 등장하는 조연 (그냥 엑스트라)

그래도 나름 극중 든든한 역할을 하는 장면도 몇 나옴

(돔 뚝배기 박살낼 때 한 번, 코우 풀버니언 탈출할 때 짐캐논2 타고 손으로 받아 줄 때 한 번)

 

다른 작품에 등장했던 (주머니속의 전쟁) 건담 NT-1 (알렉스) 에 장착되었던 "초밤아머" 를 외장에 장착 

  두꺼워서 둔해보일 수 있으나 의외로 프라 자체의 가동폭은 유연하게 넓은 편이다.

 

땡깡 자세도 의외로 귀염귀염하고

 

민망하게도 ...;; 하반신 가동폭이 넓다.

 

다리도 쭉쭉~

스커트가 앞/뒤 다 열리다보니.. 안 어울리게 전갈킥까지도 가능!!

 

파츠 색분할 자체가 나쁜 편은 아니지만,

안 칠해주면 너무 아쉬울 것 같은 몇몇 부분은 따로 도색을 해줌..

보조 슬러스터 부분 빨간색으로..

발뒤꿈치 부분은 호일씰 정도는 있을 줄 알았는데.. 없어서 까만색 도색..

물론, 선명한 고글 내부 디테일을 위해 실버 도색!!

 

짐캐논2!! 잌~히마아~~스!!

발바닥 슬러스터도 그냥 놔두면 아쉬운 부분 도색 포인트..

(칠주의 : 마르기 전에 바닥에 세우지 마시오!!)

 

요게요게 아주 꿀팁!! (버리는 런너 쪼가리 아니다!)

손 파츠를 구멍에 끼워서 보관에 용이하도록 만든 손걸이(?)

 

주무장은 빔캐논

 

극중에서 우주 공간에서 이렇게 서서 캐논을 피슝~피슝~ 쏘는 ...

(근데, 한 발을 어디 제대로 맞히는 장면을 못 봤다;;)

 

양손에 편 손 파츠도 있길래 원조 포격 지원기인 건캐논의 엎드려쏴!! 자세 따라해봄..

 

주무장인 빔캐논 외에, 연사력 좋은 따발총 짐라이플과 실드가 부속

 

포격 특화 기체인데도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이것!!

아니 이런!! 빅재미 주는 빔사벨 자루 뽑기 기믹이 숨겨져 있을 줄이야..!!

이 두꺼운 몸집에 빔사벨을 뽑았는데도 의외로 이질감 없이, 오히러 더 멋진 느낌!!

 

짐 카이 (GM TYPE-C) 프라에도 안 넣어준 빔 파츠 다 포함해서 들어 있는 이 프라는 좋은 녀석이다!!

 

 

캐논 포즈보다 빔사벨 포즈가 더 멋진 이 느낌!!

 

 

반전의 반전의 반전의 매력을 주는 좋은 짐 프라 녀석이다!!